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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에 먹기 힘들 정도로 시어버린 묵은지나 처치 곤란한 김장 김치가 있으신가요? 오늘은 빅마마 이혜정 선생님이 제주 신라호텔에서 드셔보시고 감탄한,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묵은지볶음 비법을 소개해 드립니다.
🛒 준비 재료
- 메인 재료: 묵은지 (약 1/4포기)
- 양념 재료: 다진 마늘, 대파(흰 부분만), 고춧가루 약간, 매실청(또는 설탕), 식용유, 들기름(또는 참기름), 간장(간 조절용), 통깨
🍳 요리 순서
1. 묵은지 손질하기
- 묵은지는 특유의 군내를 없애기 위해 물에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.
- 씻어낸 김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.
2. 양념 밑간하기 (이혜정 표 비법!)
- 팬에 바로 넣지 않고, 볼에 담긴 김치에 직접 양념을 먼저 합니다.
- 대파: 진액이 나올 수 있는 초록 부분 대신 흰 부분만 송송 썰어 넣습니다.
- 마늘: 다진 마늘을 넉넉히 넣습니다.
- 단맛 추가: 김치의 신맛을 잡기 위해 매실청을 넣습니다. (매실청이 없다면 설탕으로 대체 가능합니다.)
- 고춧가루: 색감을 위해 손으로 살짝 뿌리는 정도로만 아주 소량 넣습니다.
- 들기름: 들기름을 넣어 고소함을 더합니다.
3. 맛있게 볶기
- 팬을 충분히 달군 후 식용유를 살짝 두릅니다. 팬 온도가 낮을 때 김치를 넣으면 식감이 물러지므로 주의하세요!
- 포인트: 오래 푹 익히는 것이 아니라, 센 불에서 약 5분 정도 아삭함이 살아있도록 빠르게 볶아냅니다.
- 중간에 간을 보고 싱겁다면 소금 대신 간장을 살짝 넣어 감칠맛과 간을 맞춥니다.
4. 마무리
- 불을 끄기 직전 들기름을 한 번 더 둘러 풍미를 살려줍니다. (들기름은 오메가3가 풍부해 건강에도 좋습니다.)
- 그릇에 담고 통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합니다.
💡 빅마마의 꿀팁!
- 파와 마늘을 새로 넣는 이유: 김치 속에 원래 들어있던 파와 마늘은 시간이 지나면 군내의 원인이 됩니다. 김치를 씻어낸 뒤 싱싱한 파와 마늘을 새로 넣어야 깔끔한 맛이 납니다.
- 보관 팁: 들기름이나 참기름은 산패하기 쉬우므로 큰 병보다는 작은 병에 든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식감 살리기: 찌개처럼 푹 끓이는 게 아니라 '볶는' 것이 핵심입니다. 아삭한 식감을 즐겨보세요!
[빅마마 이혜정] 제주 신라호텔 셰프가 몰래 알려준 '묵은지 볶음'의 비밀 보러가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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